OEM은 뭐고 ODM과 뭐가 다를까?

OEM 이라는 말은 제조 현장에서 아주 자주 사용되는 용어다.

 

제조현장의 필드에서는 OEM을 위탁생산이라는 큰 의미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명확하게는 두 가지의 위탁생산방식이 있다.

 

바로 ODM과 OEM입니다.

OEM 이란, 주문자에 의해 개발된 제품의 제조를 주문자의 요청에 의해 위탁 생산하는 것이다.

주문하는 사람이 원하는 스펙에 맞춰 제품을 만들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ODM이란, 제조업자 자신들의 기술력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이를 브랜드 또는 판매자가 자신의 브랜드나 상표를 걸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OEM : 주문자에 의해 개발된 제품의 제조를 주문자의 요청에 의해 위탁 생산하는 것

ODM : 제조업자 자신들의 기술력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이를 브랜드 또는 판매자가 자신의 브랜드나 상표를 걸로 판매하는 것

 

이 두가지 생산방식은 모두 브랜드가 된 제품을 브랜드가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에서

공통적이나 기술력의 주체가 누구 인가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두 가지 위탁생산방식이 혼용되어 사용되는 이유는 OEM 제조를 진행할 때

OEM 또는 ODM으로 볼 수 있는 생산의 기술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조하시려는 제품에 대한 대표님의 기술력 여부에 따라 완벽한 OEM을 진행할 지, ODM을 의뢰할 것인지,

또는 그 두 가지를 겸할 것인지를 잘 따져봐야 하는 부분이다.

 

OEM제조는 일반적인 소싱 및 판매보다는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자신만의 차별성 있는 제품으로

판매에 진입장벽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임으로 , 반드시 제품을 판매할 때 고려해봐야 할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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